[스포츠조선 박현택 기자]Mnet '슈퍼스타K 2016' 화제의 참가자, 지리산 소울 '김영근'의 무대에 대한 시청자들의 관심이 뜨겁다.
22일 '슈퍼스타K 2016' 첫방송에서 김영근은 깊고 진한 울림으로 심사위원 7인의 호평을 이끌어내며 역대급 스타 탄생을 예고했다. 특히, 네이버, 다음, 페이스북 등을 통해 공개된 김영근의 'Lay me down', '탈진' 무대 영상은 공개 반나절 만에 조회수 220만건을 돌파했다. 뿐만 아니라 첫방송 종료 후, 밤 12시에 각종 음원 사이트에 공개된 김영근의 '탈진' 음원은 공개 되자마자 차트 상위권에 오르는 등 큰 인기를 얻고 있는 상황.
이외에도 "어린 나이임에도 불구하고 목소리에 깊이가 있고 삶의 애환이 담겨 있다", "노래를 들을 때마다 눈물이 나온다" 등 김영근을 응원하는 누리꾼들의 댓글도 1만개 이상 달릴 정도로 폭발적인 반응을 얻고 있어 눈길을 끈다.
또, 윤종신은 오늘(23일) SNS를 통해 자신의 곡 '탈진'을 완벽하게 소화한 김영근의 방송영상 링크와 함께 "이 노랠 어찌 알고. 잘 부르네요. 잘 해내길 바래요"라고 격려의 메시지를 남겼다. 이어 로이킴은 "슈퍼스타K 2016! 마음 편히 학교를 못 다니겠어. 다들 너무 잘해!"라고 글을 남겨 시선을 사로잡았다.
'슈퍼스타K 2016' 제작진은 오늘 오후, 김영근의 미공개 영상을(http://naver.me/FcRg7042) 추가로 공개했다. 이번 영상은 지난 7월 진행한 '슈퍼스타K 2016' 2차 현장 예선의 모습을 담았다. 영상 속 김영근은 특유의 소울 충만한 목소리로 보는 이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고 있다. 이외에도 첫방송에서 청순한 매력을 뽐낸 '이세라'의 1차 지원 영상(http://naver.me/xeWjiKp2)도 공개해 그녀만의 몽환적인 분위기로 네티즌들을 매료시켰다.
한편, 개성있는 실력파 참가자들의 역대급 무대로 화제를 모으고 있는 Mnet '슈퍼스타K 2016'은 매주 목요일 밤 9시 4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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