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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상문 감독 "타자들의 집중력으로 위기를 뛰어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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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트윈스가 타선의 폭발과 마운드의 안정감으로 한화를 누르고 4위를 굳게 지켰다.

LG는 20일 대전 한화생명이글스파크에서 열린 한화와의 원정경기서 선발 전원안타로 19안타를 터뜨린 타선의 힘과 선발 소사의 역투로 11대3의 대승을 거뒀다. 5연승을 달린 LG는 68승1무66패로 승패마진이 +2가 됐다.

LG 양상문 감독은 "경기 초반 상대팀의 홈런으로 흐름이 넘어갈 수 있었지만 타자들의 집중력으로 위기를 뛰어넘고 이길 수 있었다"면서 "대전 원정까지 오셔서 응원해주신 팬들께 감사드리고, 남은 경기 선수들 모두 최선을 다하는 모습 보여드리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대전=권인하 기자 indyk@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