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조업체 보람상조가 남자 실업탁구단을 창단한다.
보람상조는 10월 3일 남자 탁구 실업팀 '보람할렐루야' 창단식을 연다고 밝혔다.
감독에는 2016년 리우올림픽에서 일본 여자대표팀을 지도했던 오광헌 코치가 내정됐다.
2014년 인천아시안게임 단체전에서 은메달을 목에 건 이정우가 플레잉 코치를 맡는다. 전 농심 삼다수 소속의 최원진과 이승혁이 합류한다.
이로써 기업이 운영하는 남자 실업탁구단은 삼성생명, KT&G 인삼공사, 미래에셋대우, 한국수자원공사 등 5곳으로 늘어나게 됐다.
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