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 빅뱅 지드래곤과 일본 모델 겸 배우 고마츠 나나가 또 다시 열애설에 휩싸인 가운데 두 사람의 풋풋한 만남이 담긴 영상이 새삼 화제다.
지드래곤과 고마츠 나나의 만남이 담긴 해당 영상은 이날 아시아를 후끈 달군 SNS계정 유출 및 열애설을 타고 조회수가 순식간에 60만뷰 넘게 치솟았다.
해당 영상 속에는 화보 촬영 중인 지드래곤과 고마츠 나나의 모습이 담겨있다. 이는 올해 초 진행된 일본 패션지 나일론 재팬 화보 촬영 모습으로, 두 사람은 지난해 한국에서 열린 샤넬 컬렉션에서 우연히 처음 마주친 이후 화보를 통해 조우하게 됐다.
카메라를 향해 카리스마 넘치는 눈빛을 선보이고 있는 두 사람. 이어 고마츠 나나는 지드래곤의 어깨에 살포시 기대거나 지드래곤이 고마츠 나나를 뒤에서 안는 등 다정한 포즈로 시선을 집중시켰다.
특히 환한 미소로 눈을 맞춘 채 이야기를 나누는 두 사람의 모습도 포착되며 보는 이들에게 설렘을 안기기도 했다.
한편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지드래곤과 고마츠 나나의 열애 증거로 추정되는 사진들이 게재됐다. 이는 지드래곤의 비공개 SNS 계정에 게재된 사진들로, 해당 SNS이 유출되며 사진이 유포된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사진 속에는 지드래곤과 고마츠 나나의 다정한 모습이 담겨 있어 시선이 집중됐다. 여기에 빅뱅 멤버 태양이 "노래 하나 쓰자 제목은 '사랑꾼'"이라는 댓글 달아 두 사람의 열애에 신빙성을 더하고 있다.
앞서 지난 5월 일본 매체는 "지드래곤과 고마츠 나나가 레스토랑에서 데이트를 즐겼다"고 보도하며 두 사람의 열애설을 제기한 바 있다.
사진이 올라온 해당 계정은 18일 오후 현재 삭제된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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