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축구가 국제축구연맹(FIFA) 랭킹 47위에 이름을 올렸다.
FIFA는 15일(한국시각)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2016년 9월 FIFA랭킹을 발표했다. 한국은 총점 634점을 기록, 8월보다 한 계단 상승한 47위를 차지했다.
아시아축구연맹(AFC) 회원국 중 가장 높은 순위는 이란(37위·712점)이었다. 일본은 56위, 북한은 118위에 머물렀다.
한편 아르헨티나(1646점)와 벨기에(1369점)가 1~2위를 유지했다. 독일(1347점)은 한 계단 상승해 3위로 뛰어올랐다. 브라질도 다섯 계단 수직 상승해 콜롬비아(이상 1323점)와 나란히 4위에 이름을 올렸다. 스페인(1165점)은 세 계단 하락해 11위에 머물렀다.
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