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 'W' 한효주가 현실로 소환됐다.
14일 방송된 'W'에서 강철(이종석)이 한철호(박원상)가 쏜 총에 맞았다.
이날 새로운 세상이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된 한철호. 그는 강철에게 "너 때문에 새로운 세상에 다녀온 뒤 그곳이 궁금해졌다"며 강철을 죽이려 했다.
이에 강철은 온 힘을 다해 한철호에 맞섰고, 결국 그를 죽인 뒤 현장을 빠져나갈 수 있었다.
이후 강철은 오연주에게 전화를 걸어 자신이 있는 곳을 알렸다. 강철은 오연주에게 "왜 안와요? 내가 기다리는데 마지막회가 50년씩 흘러가긴 틀린 것 같은데"라며 전화를 끊었다.
오연주는 강철에게로 향했지만 다시 현실로 소환되고 말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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