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박아람 기자] '토크히어로' 2회에 합류한 윤다훈과 주영훈이 "우리가 입 열면 연예계에 은퇴할 사람이 많다"는 폭탄 발언으로 출연자들을 긴장하게 만들었다.
JTBC 추석 파일럿 '토크히어로'는 여러 방송 프로그램을 통해 큰 사랑을 받았던 토크 히어로들이 그들의 입담 후계자들을 발굴하는 토크 대결 프로그램이다. 한 팀이 된 히어로와 후계자는 토크 대결에 참여, 각 라운드마다 가장 웃긴 에피소드를 소개한 팀에 직접 투표해 우승자를 결정한다. 가장 많은 선택을 받은 팀이 마지막 최종 토크히어로로 선정된다.
'토크박스' 왕중왕 출신의 윤다훈과 주영훈은 이날 녹화에서도 충격적인 에피소드들을 공개했다.
심지어 '주스패치'라는 별명을 얻기까지 한 주영훈은 "연예인들이 식당에 들어오기 전 내가 있는지를 확인하고 눈이 마주치면 도망갔다"고 말해 '주스패치'의 명성(?)을 과시하기도 했다.
한편 두 사람은 '토크히어로'에서 그간 털어놓지 못했던 100% 리얼하고 파격적인 에피소드들을 풀어놓았고, 히어로들과 후계자들은 웃음을 참지 못해 폭소했다. 게다가 에피소드가 진짜 사실인지 진위 여부를 따지는 썰전까지 이어졌고 윤다훈은 그 당시 함께 있었던 증인들까지 언급하며 사실임을 보증했다는 후문.
위험 수위를 넘나드는 윤다훈과 주영훈의 토크는 오는 16일(금) 저녁 6시 20분에 방송될 JTBC '토크히어로'에서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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