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베어스가 13일부터 잠실에서 열리는 SK와이번스와의 홈 2연전에 남성 팬을 위한 맞춤형 이벤트인 '미스터두데이(Mr.Doo Day)'를 진행한다.
우선 13, 14일 남성 관중 대상으로 입장권 가격을 2000원 특별 할인해 준다. (단, 블루지정석 이하 좌석에 한함 / 남성관중 1인 1매 / 현장구매시 할인 가능 / 중복 할인 불가) 또 1루 내야 광장에서 특별 팬서비스 응모권을 접수, 경기 중 추첨을 통해 푸짐한 경품을 증정한다. 경품은 신사복 브랜드 '바쏘' 정장 한벌 사은권(1명), 오크우드 프리미어 코엑스 1베드룸 숙박권(1명), 오크우드 프리미어 코엑스 오크바인 와인뷔페 2인 식사권(2명), 참다한 흑홍삼 세트(10명), 뉴트리코어 종합비타민(15명), 쌤소나이트 접이식 더플백(3명), 두타 5만원 상품권(3명) 등이다.
클리닝타임 때는 남성관중을 대상으로 '쌤소나이트와 함께하는 응원단상 이벤트'를 개최한다. 13일에는 최시은 구단 TV 리포터와 함께하는 '베어스 애정도 퀴즈 대결'이, 14일에는 한재권 응원단장과 팔씨름 대결을 펼치는 '응원단장을 이겨라!' 이벤트가 준비돼 있다. 이밖에 2연전 내내 경기 종료 뒤 1루 내야 응원단상 위에서 남성 팬들을 대상으로 '치어리더 포토타임'도 실시한다.
한편 13일 여자 머슬매니아 국가대표인 최설화가 승리 기원 시구를 펼친다. 모델과 트레이너로도 활동 중인 그는 지난 5월 열린 2016 머슬매니아 피트니스 코리아 그랑프리에서 미즈 비키니 미디엄 부문 1위에 올랐다. 또 각 부문 1위 선수끼리 대결한 그랑프리전에서도 우승을 차지했다.
함태수 기자 hamts7@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