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프스타일 편집샵의 인기가 지속되는 가운데 에반샵이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국내 라이프스타일 편집샵 에반샵은 주요 대형마트 및 쇼핑몰에 연이어 매장을 오픈하면서 업계의 이목을 끌고 있다.
에반샵은 일렉트로마트 왕십리점, 김해점, 죽전점에 연달아 매장을 오픈했으며 오는 8일 스타필드 하남점 오픈을 앞두고 있다. 특히 일렉트로마트의 경우 아이디어 존을 구성해 방문객들에게 색다른 경험을 선사하며 큰 호응을 이끌어냈다.
에반샵의 꾸준한 상승세의 요인은 아이디어 소품으로 꼽힌다. 버터샵, 텐바이텐, 아트박스 등 오랜 경력의 편집샵과 경쟁을 위해 국내에서 쉽게 접할 수 없는 아이디어, 인테리어 소품을 위주로 매장을 구성한 것.
에반샵은 아이디어 존과 빈티지 존을 구성해 고객들이 취향을 고려한 맞춤 쇼핑 기회를 제공한다. 특히 에반샵에서만 판매되는 빈티지 존 상품들은 인테리어 마니아들의 구미를 자극하며 경쟁력을 확보했다.
에반샵 관계자는 "감각적인 라이프스타일을 즐기는 소비자들이 늘어나면서 편집샵에 대한 인기가 날로 상승하고 있다"며 "에반샵은 개인의 감성을 표현할 수 있는 독특하고 재미있는 제품들을 구성해 고객들의 만족도를 더욱 높일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스포츠조선 뉴미디어팀 이한나 기자] 사진=에반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