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이유나 기자]오늘 밤 11시 8회 방송을 앞둔 '신네기' 측이 초강력 스포일러가 담긴 스틸을 공개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동화처럼 로맨틱한 안재현-손나은의 '벤치 뽀뽀' 스틸 컷은 몽환적 분위기와 안재현-손나은의 인형 같은 비주얼로 모두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tvN 불금불토 스페셜 '신데렐라와 네 명의 기사'(연출 권혁찬·이민우/ 극본 민지은·원영실/ 제작 HB엔터테인먼트/ 이하 '신네기') 측은 3일 강현민(안재현 분)과 박혜지(손나은 분)의 '벤치 뽀뽀' 스틸을 공개했다.
'신데렐라와 네 명의 기사'는 통제불능 꽃미남 재벌 형제(강지운-현민-서우)들과 그들의 인간만들기 미션을 받고 로열패밀리家 '하늘집'에 입성한 하드캐리 신데렐라(은하원)의 심쿵유발 동거 로맨스.
'신네기' 제작진에 따르면 3일(오늘) 방송될 8회에서는 현민과 혜지의 어린 시절 추억이 담긴 에피소드가 공개될 예정. 이 가운데 현민과 혜지가 벤치에 나란히 앉아 뽀뽀를 하고 있는 모습은 온라인을 들썩이게 한다.
혜지는 옆에 앉아 있는 현민을 향해 애정 어린 눈빛을 보내고 있다. 사랑에 빠진 듯한 달달한 그의 멜로 눈빛은 보는 이들의 심장을 간질이는 것. 이어 혜지는 현민의 손을 꼭 잡고 손등에 펜으로 무언가를 그리고 있는데, 어느새 현민의 손등에 '스마일 페이스'가 그려져 있어 눈길을 사로잡는다.
또한 현민과 혜지가 살포시 입술을 맞대며 뽀뽀를 하고 있는 모습이 이목을 집중시킨다. 두 사람 이외에는 시간이 멈춘 듯한 몽환적인 분위기와 함께 마치 인형 같은 현민과 혜지의 훈훈한 비주얼은 로맨틱한 분위기를 자아내고 있다.
현민을 향해 무조건적인 마음을 보여주고 있는 혜지와, 그런 혜지에게 냉담한 반응을 보이던 현민. '벤치 뽀뽀'로 인해 앞으로 이들의 관계에 어떤 변화가 생기게 될지, 현민의 마음은 하원(박소담 분)과 혜지 중 어디로 향할지 네티즌의 궁금증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현민과 혜지의 로맨틱한 '벤치 뽀뽀'는 오늘(3일) 밤 11시 8회 방송을 통해 공개된다.
한편, tvN이 새롭게 선보이는 불금불토 스페셜 '신데렐라와 네 명의 기사'는 정일우-안재현-박소담-이정신-최민-손나은 등이 출연하며 총 16부작으로 금요일 밤 11시 15분, 토요일 밤 11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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