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셀러브리티 김하늘, 오연서, 소녀시대 유리가 청담동을 누비며 패셔너블한 감각을 뽐냈다.
이탈리아 명품 브랜드와 함께 한 캠페인 프로젝트 '#furlafeeling'의 뮤즈로 발탁된 것. 최근 공개된 화보에서 김하늘, 오연서, 유리는 도시여자로서 심플하고 시크한 느낌의 패션에 클럽백을 더해 자신의 이미지에 맞는 가방 스타일링 패션을 선보였다. 다양한 컬러와 크기의 클럽백 어떻게 연출하면 좋을까?
▶성숙한 도시여자, 김하늘
배우 김하늘은 9월 말 4년 만에 안방 컴백을 앞두고 성숙한 도시여자의 느낌을 물씬 풍겼다. 블랙 컬러 원피스와 롱 코트를 매치해 페미닌한 느낌을 더했다, 특히 코트의 경우 엣지 부분의 데미지 디테일과 밑단의 3 컬러 스트라이프 프린팅이 멋스럽다. 거기에 얇은 스트랩 힐을 매치에 가녀린 느낌을 더했으며 스타일의 완성으로 베이지 컬러의 세련된 미니 클럽백을 가볍게 들었다. 여성스러운 톤온톤 패션으로 시선을 사로잡는다.
▶앙큼한 도시여자, 오연서
배우 오연서는 밝은 오렌지 브라운 컬러의 발랄한 단발머리와 함께 올 블랙 룩을 선보였다. 블랙 컬러의 스타킹에는 가터벨트 디테일이 들어가 한층 섹시함을 더해준다. 얇은 소재감의 미니 원피스는 여성스러운 프릴 디테일로 여성스러움을 강조한다. 오연서는 올 블랙 룩에 강렬한 레드 컬러의 미디엄 클럽백을 매치했다. 무거운 섹시함이 아닌 발랄하고 통통튀는 섹시함이라 부담스럽지 않다. 앙큼함이 살아있는 섹시한 룩을 선보였다.
▶우아한 도시여자, 유리
화보 속 소녀시대 유리는 완벽한 가을 패션을 선보였다. 블랙의 시스루 롱 드레스에 베이지 카키 컬러의 트렌치 코트를 매치한 것. 주얼리로는 넥 라인에 딱 붙는 네클리스로 우아함을 더 했다. 유리 패션의 포인트는 블루컬러의 미니 클럽백. 가을에도 블루 컬러가 잘 어울린다는 것을 보여주는 세련된 스타일링을 소개했다.
대한민국의 유행을 만들어내는 핫플레이스 청담동을 배경으로 대한민국 최고의 패셔니스타들이 제안하는 클럽백 스타일의 노하우가 가득 담긴 이번 화보는 패션 매거진 '엘르'와 '인스타일' 9월호를 통해 만나볼 수 있다.
[스포츠조선 뉴미디어팀 이한나 기자] 사진=훌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