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담떡공방이 9월 추석을 앞두고 추석선물세트 할인전을 진행한다고 29일 밝혔다. 수담떡공방에 따르면 8월 말까지 추석선물세트를 사전 예약할 경우 최대 30%까지 할인을 받을 수 있다. 개인은 20%이며, 20세트 이상의 기업고객은 30% 할인율이 적용된다. 수담떡공방 관계자는 "오방떡과 송편 등을 직접 만들어 당일 판매하는 시스템을 도입해 식품안전을 최우선으로 하고 있다"며 "마음을 담은 송편과 한과 등을 찾는 이들이 증가하고 있어 할인전을 기획하게 됐다"고 말했다. 수담떡공방 추석선물세트는 보리와 콩, 흑미, 호박, 쑥 등 다양한 찹쌀떡과 오색송편 등이 어우러진 세트와 약과, 강정, 유과 등의 명과 세트로 이뤄져 있으며 오색송편만 구매도 가능하다.
김세형 기자 fax123@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