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이유나 기자] 션과 박찬호가 뜻밖의 오랜 인맥을 과시했다.
션은 29일 인스타그램에 "벌써 25년, 처음 만난게 찬호가 한양대 막 1학년 이었을때인데 우리나라 첫번째 메이저리거 박찬호로 이제 세 아이의 아빠로 살아가는 모습이 너무 멋있다"라고 적고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션과 박찬호가 다정한 어깨동무로 환하게 미소짓고 있다.
션은 네 아이의 아빠, 박찬호는 세 아이의 아빠로 둘이 합쳐 '아이가 일곱'을 자랑하는 다둥이 아빠들의 화합이 눈길을 끈다.
ly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