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최보란 기자] 걸스데이 민아가 tvN 'SNL 코리아8'의 첫 호스트로 출격한다.
25일 tvN 관계자에 따르면 민아가 새 단장 후 찾아오는 'SNL 코리아8'의 첫 회 호스트로 낙점됐다.
민아는 앞서 걸스데이 멤버들과 함께 'SNL 코리아' 호스트 출연 경험이 있어 자연스러운 호흡을 보여줄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민아는 얼마 전 종영한 SBS 드라마 '미녀 공심이'를 통해 연기력을 인정받기도 했기에, 이번 출연을 통해 더욱 밀도있는 코믹 연기를 선보일 전망이다.
'SNL 코리아'는 42년 전통의 미국 코미디쇼 'SNL(Saturday Night Live)'의 한국 버전. 이번 시즌에는 방송인 탁재훈, 이수민과 김소혜·이명훈·장도윤 신입 크루들이 합류했다.
민아와 함께 포문을 여는 'SNL 코리아8' 첫 방송은 오는 9월 3일 오후 9시 15분 시청자를 찾아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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