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아이에프(대표 김인호)에서 운영하는 프리미엄 한식 도시락 브랜드 본도시락이 tvN 월화드라마 '싸우자 귀신아' 제작지원에 나섰다.
본도시락은 드라마 전반에 대한 지원과 함께 극중 출연진들의 에피소드 속에 자연스럽게 본도시락을 선보이고, 이를 통해 언제 어디서나 즐길 수 있는 프리미엄 한식 도시락으로 자사 브랜드를 간접 홍보해 나갈 계획이다.
지난 달 11일부터 방영된 tvN 월화드라마 '싸우자 귀신아'는 누적 조회수 7억 뷰를 기록하며 수많은 마니아를 보유하고 있는 인기 웹툰을 원작으로 한 드라마다. 귀신이 보이는 눈을 떼기 위해 귀신을 때려잡아 돈을 버는 복학생 퇴마사 박봉팔(옥택연)과 수능을 못 치른 한으로 귀신이 된 여고생 귀신 김현지(김소현)가 동고동락하며 함께 귀신을 쫓는 다양한 이야기를 그리고 있다.
특히 드라마 '싸우자 귀신아'에서는 한여름 무더위를 시원하게 날려줄 무시무시한 귀신이 등장하다가도 주인공들의 코믹한 장면이 보여지는 등 호러와 코믹, 멜로까지 이어지는 다양한 연출로 시청자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본아이에프 이진영 경영지원실장은 "드라마 '싸우자 귀신아'는 인기 웹툰을 원작으로 한 드라마로 큰 인기를 얻고 있는 만큼, 이번 제작지원은 젊은 층의 시청자들에게 본도시락을 알릴 수 있는 좋은 기회라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본도시락은 다양한 연령층의 소비자들과 가까이 소통할 수 있는 마케팅 활동을 통해 소비자 접점을 더욱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한편, 본도시락은 오는 9월 30일까지 테이크아웃 고객들을 대상으로 '본포인트 10% 적립 이벤트'를 진행한다. 전국 본도시락 매장에서 진행되며, 행사 기간 동안에는 본도시락 매장을 직접 방문하는 포장 주문 고객에 한해 결제금액의 10%가 본포인트로 적립된다. 단, 배달 주문 시에는 기존과 동일하게 결제 금액의 1%가 포인트로 적립된다. 전상희 기자 nowater@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