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이승미 기자]'병만 TV'가 물 속에서 펼쳐지는 대체 불가 스포츠 경기를 선보인다.
24일 정오 공개될 '병만TV' 2화에서는 김병만과 샘 해밍턴, 노우진, 추대엽 등 출연자들이 수중에서 미니 스포츠 경기를 펼친다. 농구와 양궁 등의 경기를 수중에서 진행하며 그 동안 어디에서도 볼 수 없던 이색 코미디를 선보일 예정.
이날 공개되는 '수중 클럽'편 에서는 예지원이 특별 게스트로 출연해 재미를 더한다. 물 속에서 열린 일명 '1급수 클럽 파티'에서 특유의 발차기와 유연함을 발휘, 남자 출연자들의 기선을 제압한다. 이 외에도 김병만과 출연자들은 수상 스포츠가 아닌 종목만 엄선해 수중에서 겨루는 상식 초월 반전을 보여준다.
'농구' 편 에서는 '최단신 센터' 김병만이 보여주는 환상의 드리블과 불리한 신체 조건을 극복하고 날리는 덩크슛이 과연 성공할 수 있을 것인지 그 결과가 궁금증을 더한다. 뿐만 아니라 총알도 바로 떨어뜨리는 물 속에서 어떻게 과녁을 맞출 수 있을지가 주목되는 '양궁'편, 42.195km가 아닌 42.195m를 수심 80m 속에서 산소통 없이 숨을 참고 달리는 '마라톤'편 또한 함께 선보일 예정이다.
SM C&C와 tvN의 모바일 예능 제작소 tvNgo가 공동 기획/제작하는 '병만 TV'는 매주 수요일 정오에 네이버 TV캐스트, V앱에서 4주 간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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