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미국 유력 일간지 'USA TODAY'가 씨엘의 미국 진출을 집중조명했다.
최근 미국의 종합 일간지 'USA TODAY'는 "대한민국에서 가장 유명한 K-POP 아티스트 씨엘이 미국 시장에 도전장을 내밀었다. 오랜 기간 준비한 만큼 당신의 마음을 사로잡을 준비가 됐다"라고 소개했다.
이어 "K-POP이라는 장르를 한 단계 높이 성장시킬지 귀추가 주목된다"라며 씨엘을 극찬했다.
뿐만 아니라, 유튜브에 게재된 씨엘의 미국 진출 첫 오피셜 싱글 'Lifted' 공식 뮤직비디오 역시 뜨거운 화제를 모으고 있다.
'Lifted'는 YG의 테디가 총프로듀싱을 맡고 씨엘, 테디, 미국 래퍼 'Asher Roth'가 공동작사한 곡이다. 1990년대 미국 뉴욕의 전설적인 힙합 그룹 '우탱클랜'의 곡 'Method Man' 일부를 샘플링한 작품이자 씨엘 특유의 묘하면서도 섹시함이 묻어나는 랩이 가장 큰 특징.
한편, 씨엘이 앞으로 어떤 모습으로 전 세계 팬들을 사로잡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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