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YG' 힙합 신구가 만났다.
션은 2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YG 뉴그룹"이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빅뱅의 10주년 콘서트를 축하하기 위해 한자리에 모인 지누션, 위너 송민호, 아이콘 바비의 모습이 담겨있다. 같은 소속사 선후배 사이인 이들은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자아내 훈훈함을 안긴다.
한편 빅뱅은 이날 서울 상암동 월드컵 경기장에서 10주년 기념 콘서트인 'BIGBANG10 THE CONCERT : 0.TO.10'를 개최했다. 이날 콘서트는 단독 콘서트 사상 최대 규모인 6만 5천 관객의 열띤 호응 속에 마무리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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