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김영록 기자]'정글의법칙' 현주엽이 헐크 부럽잖은 괴력을 발휘했다.
19일 '정글의법칙(이하 정법)' 김병만 팀은 폭포로 향하는 길에 야생의 노란 바나나나무를 만났다.
흥분한 김병만은 "정글 많이 왔어도 노란 바나나는 딱 3번쯤 봤다"며 빨리 따서 먹을 것을 제안했다. 고민 끝에 바나나를 따기 위해 나무를 쓰러뜨려야된다는 결론에 도달했다.
현주엽은 압도적인 힘으로 바나나나무를 꺾어 쓰러뜨렸다. 김병만은 "정글 바나나는 새콤달콤하다"며 기뻐했고, 한재석도 바나나를 맛보며 기뻐했다. 현주엽은 "정말 맛있다"며 감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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