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광희(23 울산시청)가 예선에서 5위를 기록하며 준결승에 진출했다.
조광희는 19일(한국시각)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 라고아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6년 리우올림픽 카약 스프린트 남자 1인승 200m 예선에서 30초402를 기록, 5위에 랭크됐다. 이로써 조광희는 조 5위까지 주어지는 준결승 티켓을 거머쥐었다.
2014년 인천아시안게임 금메달리스트인 조광희는 2조 7번 레인에서 경기를 시작했다. 레이스 내내 4~5위권을 유지한 조광희는 30초402를 기록하며 조 5위로 준결승에 올랐다.
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