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김영록 기자]'모모랜드를찾아서' A팀이 핵심 멤버 연우의 이탈로 위기를 맞았다.
19일 Mnet '모모랜드를찾아서(이하 모모랜드)' 5화에서 A팀과 B팀은 포미닛의 '핫이슈'에 맞춰 각자의 창작 안무로 대결에 나섰다.
앞선 평가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던 A팀은 허리 부상이 심해진 연우가 빠지면서 위기를 맞았다. 안무도 처음부터 짜야했던 데다, 팀내 리더 역할을 해온 연우가 빠지자 낸시와 주이가 대립하기 시작한 것.
낸시는 "주이가 자꾸 틀린다. 여기서 앞으로 더 나가줘야한다"고 지적했다. 이에 주이는 "저는 좀더 투머치하게 했으면 했는데, 다른 아이들은 그렇게 생각하지 않는 것 같다"며 불만을 드러냈다. 낸시는 "솔직히 주이랑 의견이 잘 안 맞았다"고 답했다.
A팀은 핑크색 의상으로 상큼함이 더해진 공연을 선보였다. 반면 B팀은 기존의 포미닛 이미지에 가까운 블랙 일변도의 의상으로 걸크러시 매력을 선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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