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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맨' 다을, 상남자 필수코스 '등목' 마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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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김준석 기자] 엉아 다을이 상남자 되기 필수 코스인 등목에 도전한다.

오는 21일 방송될 KBS 2TV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퍼맨') 144회에서는 '아이가 여섯'이 방송된다. 이중 다을이 더위를 한방에 날려준다는 사나이다움의 상징 등목에 당당히 도전해 눈길을 사로잡는다.

이날 다을은 엉아에서 한 단계 업그레이드된 상남자가 되기 위해 어른들도 시원한 물줄기에 부르르 떤다는 등목에 도전했다. 다을은 아빠의 등목 제안에 잠시 주춤하는 듯 하더니, 엉아라면 다 하는 것이라는 말에 두 손을 번쩍 들고 참여해 엄마 미소를 자아냈다. 이어 다을은 윗옷을 던져버리고 통통배를 자랑하며 거침없이 도전했고, 차가운 물줄기를 무서워하기는커녕 두 눈 꿈쩍하지 않고, 몸을 맡겨 이범수를 깜짝 놀라게 했다. 나아가 다을은 무더위를 한방에 물리치는 등목에 감탄사를 내뱉어 웃음을 터트리게 했다는 후문.

등목의 매력에 푹 빠진 다을은 최연소 쿨남이라는 별명까지 얻으며 상남자 매력을 뽐내 보는 이들 무더위까지 앗아갔다는 전언. 보기만해도 시원해지는 다을의 등목 풀 스토리에 궁금증이 한껏 증폭된다.

한편,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 144회는 오는 21일 오후 4시 50분에 방송된다. narusi@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