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최보란 기자] 트와이스 정연이 자신을 위한 정글만찬에 감격했다.
19일 방송되는 SBS '정글의 법칙in뉴칼레도니아'에서는 '꽃아재'들이 막내 정연을 위한 특별한 요리를 선보일 예정으로, 말을 타고 이동 중 경미한 부상을 당했던 정연을 위해 건강식 칠면조 요리를 준비했다.
하지만 칠면조 요리를 도맡아 준비한 맥기니스가 맛있는 껍질을 다 벗겨내 요리를 망칠 위기에 처했다. 박준형은 "망했쓰~!"라며 고개를 절래절래 흔들었고, 베테랑 병만 족장은 위기에 처한 칠면조 요리를 살리기 위해 발 벗고 나섰다.
꽃아재들은 우여곡절 끝에 칠면조 요리를 완성했으나, 칠면조를 먹고 난 병만족의 표정이 애매해졌다. 하지만 정연은 꽃아재들이 자신을 위해 만든 어설픈 칠면조 요리마저도 귀여운 표정으로 맛있게 먹는 먹방을 선보였다.
한편, 이날 방송되는 '정글의 법칙'은 1시간 앞당겨 밤 8시 55분부터 전파를 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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