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신네기' 안재현-박소담이 닿을 듯 말 듯 밀착해있는 '심멎짤'이 공개됐다. 두 사람은 심장소리마저 들릴 듯한 가까운 거리에서 묘한 눈빛으로 서로를 바라보고 있어, 두 사람 사이에 무슨 일(?)이 벌어진 것인지 심장을 두근거리게 하고 있다.
19일 tvN 불금불토 스페셜 '신데렐라와 네 명의 기사'(이하 '신네기') 측은 '매력甲' 강현민(안재현 분)과 '하드캐리乙 신데렐라' 은하원(박소담 분)의 로맨틱한 모습이 담긴 스틸을 공개했다.
'신데렐라와 네 명의 기사'는 통제불능 꽃미남 재벌 형제(강지운-현민-서우)들과 그들의 인간만들기 미션을 받고 로열패밀리家 '하늘집'에 입성한 하드캐리 신데렐라(은하원)의 심쿵유발 동거 로맨스.
앞서 현민은 자신의 할아버지인 강회장(김용건 분)의 5번째 결혼식 선물로 하원을 속이고 가짜 약혼극을 꾀했다. 그의 독단적인 행동에 하원은 현민의 팔을 꺾어 그를 제압했고, 현민은 그런 하원의 모습에 더욱 호기심과 '관심'이 생긴 상황.
공개된 스틸 속 현민과 하원은 연애가 금지돼 있는 하늘집에서 마주한 모습이다. 한 집에서 살게 된 두 사람의 묘한 분위기가 포착돼 눈길을 끄는데, 현민과 하원은 '연애 금지' 조건을 당장이라도 어길 듯 꼭 붙어 서로를 향한 '레이저 눈빛'을 쏘고 있다.
이어진 스틸 속 현민은 하원과의 '아찔한 거리'를 더 좁히기라도 하려는 듯 목을 살며시 감싸 안고 자신의 품으로 끌어당기는 듯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하원은 이런 현민의 행동에 놀란 '토끼 눈'을 하며 현민을 바라보고 있어 보는 이들마저 숨을 참게 만든다.
제작진에 따르면 이 장면은 현민이 하원이 애타게 찾던 교복을 빌미로 하원에게 데이트를 신청하는 모습이다. 이 둘은 우연히 서로를 마주 보는 상황에서 로맨틱한 분위기를 풍기고 있어 보는 이들까지 '심멎'하게 만들 예정. 두 사람의 로맨스의 향방은 오늘 밤 방송되는 3회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tvN이 새롭게 선보이는 불금불토 스페셜 '신데렐라와 네 명의 기사'는 정일우-안재현-박소담-이정신-최민-손나은 등이 출연하며 총 16부작으로 오늘 19일 금요일 밤 11시 15분 3회가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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