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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타고니아, '레트로-X(Retro-X) 시리즈' 새롭게 선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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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환경 글로벌 아웃도어 스포츠 브랜드 파타고니아 코리아(www.patagonia.co.kr)가 2016년 가을·겨울 시즌을 맞아 파타고니아의 시그니처 아이템 레트로-X(Retro-X) 시리즈를 새롭게 출시했다.

1988년 탄생한 레트로-X는 혹독한 추위를 견뎌야 했던 북대서양 어부들의 작업복에서 영감을 받아 제작되었으며, 포근한 양털 모양의 소재가 바람을 잘 막아주고 옷이 젖을 경우에도 보온력을 유지해준다.

레트로-X는 30 여년 동안 꾸준히 사랑 받아온 파타고니아의 대표적인 아이템으로 클래식 레트로-X 재킷과 클래식 레트로-X 베스트 등 다양한 스타일과 컬러를 선보였다.

특히, 파타고니아 레트로-X는 쓰다 버린 플라스틱 페트병에서 얻은 재활용 폴리에스테르로 제작된 점이 특징. 최고의 제품을 만들되 불필요한 환경 피해를 유발하지 않는다는 브랜드의 친환경 철학이 반영된 제품이다. 또한 재활용 폴리에스테르 플리스 원단을 겉감으로 사용해 탁월한 보온성을 지녔으며, 지퍼 안쪽에는 바람을 막는 멤브레인이 들어 있어 방풍 기능 또한 뛰어나다.

이번 시즌 다양한 컬러를 선보이는 레트로-X는 오는 20일부터 22일까지, 3일간 파타고니아 공식 온라인몰(www.patagonia.co.kr)에서 단독 선판매를 진행한다. .

또, 파타고니아는 레트로-X 출시를 기념해 2014년부터 2016년까지 연도별 시그니처 패치를 증정하는 '레트로-X 시그니처 패치 이벤트'도 마련했다.

이번 이벤트는 파타고니아의 아이코닉 아이템 레트로-X의 헤리티지와 가치를 고객과 함께 공유하고자 기획됐으며, 시그니처 패치는 14, 15년도 시즌 제품을 착용하고 매장을 방문하거나 16년도 신제품을 구매하는 소비자들에게 제공된다. 이 패치는 연도벌로 컬러와 디자인을 상이하므로, 마니아들 사이에서 소장 가치로 인정받고 있다.

이벤트는 오는 29일부터 10월 31일까지 진행되며, 시그니처 패치는 한정 수량으로 제작되어 조기 소진 시 마감될 수 있다.

신제품 클래식 레트로-X 자켓(289,00원)은 베이지, 네이비, 카키 등 남성용7종, 여성용 4종으로 구성되며, 클래식 레트로-X 베스트(229,000원)는 남성용8종과 여성용3종으로 구성된다. 또한, 아이를 위한 키즈용 레트로-X(199,000원)가 함께 출시되어 온 가족을 위한 패밀리룩도 연출 가능하다. 전상희 기자 nowater@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