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이유나 기자] 팝스타 저스틴 비버와 그의 새 여친 소피아 리치의 은밀한 일본 데이트가 포착됐다.
미국 파파라치 매체 스플래시닷컴은 17일(현지시간) "셔츠를 입지 않은 저스틴 비버가 새로운 여자친구 소피아 리치와 일본의 한 공원에서 포착됐다. 이 새로운 사진들은 도쿄 우에노 공원에서 지난 13일 잡힌 것"이라며 "커플의 데이트 중 가장 친밀하면서도 밀착된 사진"이라고 설명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상의를 벗은 저스틴 비버가 여자친구를 백허그하며 다정하게 스킨십하는 모습이 담겨있다.
저스틴 비버는 최근 SNS를 통해 미성년자인 새 여자친구를 소개했지만, 전 여친 셀레나 고메즈의 직접 비난과 새 여친에 대한 팬들의 악성 댓글에 분노하며 현재 계정을 삭제, 폐쇄했다. 외신에 따르면 팬들은 비버의 이같은 행동에 분노를 드러내고 있다.
한편 저스틴 비버는 최근 17세 소녀 소피아 리치와 열애 중이다. 비버의 새 여친 소피아 리치는 팝스타 라이오넬 리치의 딸로, 10대들의 우상 중 한 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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