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아동 이너웨어 브랜드 '무냐무냐'와 첨이첨이'의 회사 ㈜GB STYLE(대표이사 박용주)과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이 함께한 '2016년 지비스타일 주최, 제3회 어린이 미술대회'가 성황리에 종료됐다. 이번 '2016 지비스타일 주최, 제3회 어린이 미술대회'는 초록우산 어린이 재단과 함께 응모작품 1점당 1천 원을 후원하는 캠페인을 진행해 화제가 됐다.
지난 6월 1일(수)부터 8월 1일(월)까지 2개월에 걸쳐 진행된 미술대회엔 4,900여 점이 음모됐으며, 이중 부문별 대상은 유치부 박주영(6세) 어린이, 초등저학년부 강성현(2학년) 학생, 초등고학년부 박성준(6학년) 학생에게 돌아갔다. 그밖에 최우수상 1명, 금상 1명, 은상 2명, 동상 3명, 우수상 10명, 장려상 20명에게 수여되었고 단체장상은 한국미술협회 이사장상 1명, 한국전통문화재단 이사장상 1명, 한국아동미술학회 회장상 1명, 그리고 우수지도자상 2명에게 수여됐다. 부문별로 1명씩 수여되는 대상에게는 상패와 함께 장학금이 부상으로 주어지는 등 총 119명에게 수상이 이루어졌다.
자세한 내용은 지비스타일 홈페이지(www.gbstyle.co.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심사위원들은 "아이들의 꿈, 우리 가족의 꿈을 주제로 한 작품에서 개개인 감성과 개성을 살려 표현한 작품이 많았다. 다양하면서도 소중한 꿈을 꾸고 키우는 아이들이 많아, 대한민국의 밝은 미래를 기대하게 되는 미술대회였다"라고 소감을 전했다.전상희 기자 nowater@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