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올레'의 주연배우 배우 박희순이 18일 오후 서울 삼청동의 한 카페에서 언론 인터뷰 후 포즈를 취하고 있다.
'올레'는 희망퇴직 권고를 받은 대기업 과장 중필(신하균), 13년째 사법고시를 준비한 수탁(박희순), 마지막 방송을 앞둔 아나운서 은동(오만석)이 대학 선배 부친의 부고 소식을 듣고 제주도에 모이며 벌이지는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 채두병 감독 작품으로 신하균, 박희순, 오만석이 출연했다. 25일 개봉 예정이다.
김경민 기자 kyungmin@sportschosun.com / 2016.08.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