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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가 다섯' 김상민♥신혜선 결혼 준비...안우연♥임수향, 못잊었다(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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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아이가 다섯' 안우연과 임수향도 행복한 미래를 그릴 수 있을까?

14일 방송된 KBS2 '아이가 다섯'에서는 결혼 준비에 박차를 가하는 이연태(신혜선)와 김상민(성훈)의 모습과 서로를 잊지 못하는 김태민(안우연)과 장진주(임수향)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박옥순(송옥숙)은 오미숙(박혜숙)에게 "앞 뒤 다른 시어머니한테 연태가 가서 좋기만 하겠어요?"라며 떠봤다.

이에 결국 오미숙은 박옥순에게 딸 이연태와 김상민의 결혼시키겠다고 말했다.

이연태와 김상민은 본격 결혼 준비에 나섰다. 두 사람은 함께 결혼식장을 알아봤고, 이후 두 사람은 함께 결혼식장을 알아보며 행복한 미소를 지었다.

한편 장진주와의 교제를 반대하는 김태민은 단식투쟁에 들어갔다.

김태민은 방에 들어가 꼼짝하지 않자 엄마(박해미)와 아빠(고인범)은 조바심을 냈고, 김태민은 그런 엄마에게 "엄마 원하는 대로 진주랑 헤어져 드렸잖아요, 전 더 할 말 없어요"라고 냉정하게 말했다.

그러나 김태민과 장진주는 서로를 잊지 못했다.

김태민은 아침 운동 중인 장민호(최정우)과 이상태(안재욱)를 찾아가 잘 보이기 위해 애를 썼고, 장진주는 보너스를 받자 김태민 선물 살 생각을 하며 환한 미소를 지었다. 그러나 이내 "아 태민이랑 헤어졌지"라고 말하며 씁쓸함을 감추지 못했다.

특히 김태민은 운동 후 물을 얻어 먹기 위해 장진주의 집으로 향했다. 이때 김태민은 오미숙에게 꽃을 선물했고, 오미숙은 김태민의 선물에 함박 미소를 지었다.

김태민은 "전 아직 진주랑 안 헤어졌다. 노력하고 있으니까 잘 해결될거다"고 말했다.

장진주는 부엌 뒤에 몰래 숨어 모든 과정을 지켜봤다. 그는 김태민이 돌아간 뒤 박옥순에게 "엄마는 어떻게 물 달란다고 정말 물만 주냐. 어떻게 달랑 물 한 잔만 주냐"고 투덜거렸다.

anjee85@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