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캐피탈 스카이워커스 배구단은 13일 부터 14일까지 1박2일 동안 천안 캐슬오브스카이워커스에서 '제13회 현대캐피탈 스카이워커스 서포터즈 여름캠프'를 실시했다.
현대캐피탈은 2015~2016시즌 서포터즈의 성원에 보답하고, 선수들과의 친밀감 형성과 함께 서포터즈 간 유대 강화를 위해 여름캠프를 진행했다.
올해로 13회를 맞은 현대캐피탈 여름캠프는 매년 100여명이 넘는 자일즈 회원이 참석해 선수들과 특별한 추억을 만들고 있다.
이번 여름캠프에서는 조별 선수 선발을 위한 Draft게임과 조별 협동심을 발휘할 수 있는 cartoon & Lib dub, 재미있게 배구를 할 수 있는 Happy Volleyball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해 선수들과 팬이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여름캠프에 참가한 주장 문성민 선수는"선수들이 팬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만들었다"며 "팬들의 성원에 보답할 수 있도록 남은 시간 착실히 준비해 2016~2017시즌 더 재미있는 배구를 보여드리겠다"고 말했다.
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