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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우포토] 침대축구에 눈 감은 심판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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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태용 감독이 이끄는 한국 축구대표팀이 13일 오후(현지시간) 브라질 벨루오리존치 미네이랑 경기장에서 열린 2016 리우올림픽 축구 8강전 온두라스와의 경기에서 1대0으로 패하며 4강 진출에 실패했다. 경기가 종료된 후 손흥민과 구성윤이 주심에게 어필을 하고 있다./2016.8.13/ 벨루오리존치=올림픽사진공동취재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