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배우 홍종현이 '달의 연인-보보경심 려' 배우들과의 첫 만남을 회상했다.
홍종현은 1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보보경심 첫 만남 이때는 추웠는데, 8월 29일 첫 방 기대해주세요. 이지은, 이준기, 백현, 남주혁 그리고 감독님, 작가님"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SBS 새 월화드라마 '달의 연인-보보경심 려'의 홍종현을 비롯해 이준기와 이지은, 백현, 남주혁 등의 모습이 담겨있다.
'달의 연인-보보경심 려'는 100% 사전제작 드라마로, 최근 촬영을 마친 뒤 첫 방송을 기다리고 있는 상황.
이에 홍종현은 '보보경심 려' 출연진들과의 첫 만남 당시를 회상하며 본방 사수를 독려했다.
특히 옹기 종기 모여 앉아 있는 이준기와 이지은, 백현, 홍종현, 남주혁 등은 카메라를 향해 환한 미소를 지어보이며 방송 전부터 완벽한 케미를 선보이고 있어 본 방송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한편 '달의 연인-보보경심 려'는 고려 태조 이후 황권 경쟁 한복판에 서게 되는 황자들과 개기일식 날 고려 소녀 해수로 들어간 현대 여인 고하진 이 써내려가는 사랑과 우정, 신의의 궁중 트렌디 로맨스다. 2016년 SBS가 제시하는 야심작으로 고려라는 거대한 역사적 무대에서 현대적 감성의 멜로 스토리가 펼쳐진다. 유쾌함과 암투, 사랑, 슬픔이 모두 어우러졌다. '닥터스' 후속으로 오는 29일 밤 10시 첫 방송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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