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배우 류준열이 생일 기념 팬미팅을 개최한다.
12일 류준열 소속사 씨제스 엔터테인먼트는 "류준열이 오는 9월 25일 자신의 생일을 맞아 경희대학교 평화의 전당에서 생일 기념 팬미팅을 개최한다. 드라마 종영 후 곧바로 영화 촬영에 돌입해 바쁜 스케줄을 소화하고 있는 와중 생일을 맞아 큰 사랑과 응원을 보내주는 고마운 팬들과 함께하고자 만남의 자리를 준비하게 되었다"고 전했다.
류준열의 이번 팬미팅은 최근 드라마 '운빨로맨스' 종영 후 더욱 뜨거워진 인기에 힘입어 지난 4월에 개최한 첫 팬미팅보다 2배 더 커진 규모의 평화의 전당을 택했다. 영화 '택시 운전사' 촬영 스케줄로 바쁜 와중에도 꾸준히 팬들과의 만남을 이어가고자 하는 류준열의 의사가 적극 반영된 것.
류준열은 이날 팬미팅에서 팬들과 함께 생일을 축하를 비롯하여 근황 공개 등 보다 가까이에서 팬들과 특별한 시간을 가질 예정이라고 전해 더욱 기대를 모으고 있다. 앞서 지난 4월에 개최한 첫 팬미팅이 티켓 오픈 2분 만에 전석 매진 신화와 1회 추가 공연 개최라는 팬들의 뜨거운 관심을 한 몸에 받은 바 있는 만큼 이번 팬미팅 티켓 오픈 역시 역대급 전쟁이 펼쳐질 것으로 예상된다.
류준열의 생일 기념 팬미팅은 9월 25일 경희대학교 평화의 전당에서 개최되며, 티켓 오픈은 오는 17일 오후 8시, 멜론 티켓(http://ticket.melon.com)을 통해 진행된다.
한편 류준열은 영화 '택시 운전사'에서 1980년 광주 민주화운동을 겪게 되는 대학생으로 분해 촬영에 한창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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