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김영록 기자]"여러분 사랑합니다!"
배우 이준기가 카리스마를 벗고 애교를 입었다.
이준기는 11일 자신의 SNS에 "하트장인"이라는 글과 함께 하트를 그리는 사진 두 장을 올렸다.
사진 속 이준기는 양손으로, 또 손가락으로 애교 가득한 하트 모양을 만들어보이며 팬들의 마음을 뒤흔들었다.
이준기가 출연하는 SBS 새 월화드라마 '달의 연인-보보경심 려'는 오는 29일 '닥터스' 후속으로 첫 방송된다.
이준기는 '달의 연인'에서 태어날 땐 태조 왕건의 넷째 아들, 자라서는 고려 제4대 황제 '광종' 그리고 죽어서까지 '해수의 연인'이고 싶었던 사내인 왕소를 연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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