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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컬투쇼' 호란 "아침 라디오 DJ 2년 차, 술 싫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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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컬투쇼' 호란이 아침 라디오 DJ 맡은 후 생활이 바뀌었다고 밝혔다.

11일 오후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의 코너 '특선라이브'에는 호란과 NCT127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호란은 "아침 라디오 DJ를 한 지 2년이 넘었다"며 "예전에는 낮술도 좋아했는데 2년 차 되니까 술을 싫어하게 되더라"고 밝혔다.

또 호란은 "아침 중심으로 생활이 바뀐 거 같다. 늦게 잘 때도 있지만 되도록 11시 전에 일찍 잔다"고 말했다.

이를 들은 DJ 컬투는 "우리도 아침 라디오를 해볼까"라며 진지하게 고민해 웃음을 안겼다.

한편 호란은 오는 9월 20일 알렉스, DJ 클래지와 함께 2년 만에 클래지콰이 정규 7집 앨범을 발표한다.

supremez@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