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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세' 비와이, 9월 美래퍼 탈립콸리와 프로젝트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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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박영웅 기자] 래퍼 비와이(BewhY)가 미국 힙합 레전드 탈립콸리(TalibKweli)와 만난다.

10일 음반 제작사 루미넌트엔터테인먼트 측은 비와이(BewhY)가 탈립콸리(TalibKweli)와 콜라보레이션 싱글을 선보인다고 밝혔다.

제작사 측은 "2014 한국대중음악상 최우수 랩/힙합 노래를 수상하며, 한국힙합음악의 우수성을 알리는데 공헌한 국내 최고의 힙합 프로듀서 킵루츠(Keeproots)곡에 비와이와 탈립콸리가 랩퍼로 참여한다"고 전했다.

비와이와 이번 프로젝트에 함께하는 미국의 힙합 거장 탈립콸리는 힙합 뮤지션모스뎁(Mos Def)과 블랙스타(Black Star)라는 힙합 듀오로 데뷔 후 전세계 힙합 팬들의 마음을 단번에 사로잡았으며, 이후 '뉴욕 힙합의 뿌리'라고 불리며, 20년간 꾸준히 활동하고 있는 힙합 슈퍼스타이다.

국내 힙합신에서 올해 최고의 신성이라 불리며, 한국 음원 차트를 휩쓸고 있는 비와이와 미국 힙합의 뿌리를 유지하며 깊이 있는 가사와 함께 레전드로 인정받고 있는 탈립콸리, 각국을 대표하는 힙합 뮤지션들의 만남이 어떤 작품을 만들어 낼지 벌써부터 전세계 힙합 팬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비와이와 탈립콸리 프로젝트 앨범은 9월에 공개될 예정이다.

hero16@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