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이유나 기자] '불타는 청춘'은 결방하고 '닥터스'는 정상 방송한다.
9일 SBS 편성표에 따르면 2016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 중계로 인해 SBS '사랑이 오네요'가 결방되며 배구, 탁구, 수영이 중계된다.
최근 김국진과 강수지가 프로그램에서 인연을 맺어 열애를 인정한 '불타는 청춘'도 한참 불타오를 때지만 올림픽으로 결방된다. 해당 시간대에는 양궁과 유도, 탁구 중계가 전파를 탈 예정이다.
지난 8일 '나홀로 정상방송'으로 마의 20%대 벽을 넘으며 올림픽 특수를 입은 월화극 '닥터스'는 또 한번 정상 방송으로 직진한다. 하지만 MBC '몬스터'도 정상방송을 결정, 오늘은 두 드라마의 맞대결이 펼쳐진다.
또한 '스타킹'도 정상방송을 결정했다. 오늘 방송이 마지막 방송으로 9년의 역사를 뒤로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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