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바디쇼4' 4MC의 이색 포토타임을 가졌다.
8일 오후 2시 서울 마포구 상암동 CJ E&M 빌딩에서 온스타일 '더 바디쇼4'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 날 행사에는 채정안 이미도 스테파니 이세영 그리고 원정우 PD가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4MC는 제작발표회에 앞서 운동을 활용한 포즈를 취해 웃음을 자아내며 분위기를 화기애애하게 만들었다.
채정안은 "실제 아침에 밴드나 수건을 활용한 상체 운동을 한다. 밴드를 양쪽으로 잡고 어깨 뒤쪽으로 당겨준다. 또 밴드를 발에 고정하고 엄지를 위로 향하게 당겨 주면 팔 운동에 도움이 된다"며 직접 시연했다. 이미도는 킥복싱을 활용한 포즈, 스테파니는 채정안과 마찬가지로 밴드를 활용해 몸을 사리지 않는 포즈를 선보였다.
마지막으로 이세영은 힙의 비결로 지하철에서 투명의자를 만들어 앉는 포즈를 취했다. 이어 온스타일 채널 특성에 맞게 우스꽝스럽지 않은 도도한 쌍절곤 시범을 보여 웃음 폭탄을 안겼다.
여성 바디 전문프로그램 '더 바디쇼'는 2015년 첫 시즌을 시작으로 모델 최여진, 모델 고소현, 송해나, 배우 이동욱, 조윤희 등으로 시즌마다 출연진과 함께 색깔을 바꿔온 바디 전문 프로그램이다. 시즌 4는 채정안 이미도 스테파니 이세영이 MC를 맡아 재미있고 신나게 운동하는 새로운 트렌드를 만들 예정이다. 더욱 리얼하고 트렌디한 바디 팁과 예능감으로 업그레이드해 돌아온 '더 바디쇼4'는 오는 11일 오후 8시 40분 첫방송된다.
[스포츠조선 뉴미디어팀 최정윤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