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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우포토] 탁구 서효원 '깎기의 달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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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일 오전 브라질 바하 리우센트로 파빌리온에서 열린 2016리우 올림픽 탁구 여자단식 3라운드 경기에서 서효원 선수가 서브를 넣고 있다. 서효원(29, 렛츠런파크)은 릴리 장(20, 미국)을 꺾고 여자 단식 16강에 진출했다. 2016.8.8 / 리우데자네이루=올림픽사진공동취재단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