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김준석 기자] 가수 김희철이 룰라의 열혈 팬임을 입증해 화제다.
이번 주 방송되는 '불후의 명곡' '룰라 편'에 출연한 김희철은 "평소 룰라의 굉장한 팬이다. 또한 룰라의 노래 뿐 아니라 이상민이 만든 곡과 가사는 전부 알고 있다"고 전하며 즉석에서 룰라의 포인트 안무부터 숨겨진 명곡의 랩 파트까지 완벽하게 재현해 눈길을 모았다.
이밖에도 룰라 전 앨범의 발표 연도, 앨범명, 타이틀곡 등 룰라 역사는 물론, 대중적으로 잘 알려지지 않은 룰라의 녹음 당시 에피소드까지 전해 전설을 비롯한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다고.
한편, 이날 김희철은 트랙스의 김정모, 슈퍼주니어 M의 조미와 함께 룰라의 '프로와 아마츄어'를 선곡, 탄탄한 가창력과 화려한 퍼포먼스는 물론, 세련된 기타 연주와 폭발적인 무대 매너로 객석을 들썩이며 관객의 눈과 귀를 사로잡았다.
김희철의 룰라에 대한 팬심은 오늘(6일) 오후 6시 5분, KBS 2TV '불후의 명곡-전설을 노래하다' '룰라 편'에서 확인할 수 있다. narusi@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