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칠성음료(대표이사 이재혁)가 프리미엄 용기의 싱글오리진 원두캔커피 '칸타타 킬리만자로' 라떼, 아메리카노 175ml 캔 2종을 선보였다.
지난해 5월 출시한 싱글오리진(Single Origin, 단일 품종) 캔커피인 칸타타 킬리만자로의 소용량 제품으로, 고급스럽고 차별화된 커피에 대한 소비자의 관심 증가와 커피 애호가들의 다양한 기호를 반영해 기존 275ml, 390ml 대형 용기 제품에 이어 한번에 음용 가능한 소형 프리미엄 용기 캔으로도 선보이게 됐다.
이 제품은 용기 전체적으로 원형 띠 모양의 음각 엠보싱을 적용해 기존 캔에서는 느껴보지 못한 그립감을 제공하며, 한층 더 선명한 색감의 포장 라벨과 캔 상, 하단을 금색과 흰색으로 차별한 디자인으로 프리미엄 이미지를 배가시켰다.
칸타타 킬리만자로는 유럽에서 '영국 왕실의 커피'로 평가받는 아프리카의 대표 원두인 '탄자니아 킬리만자로 AA등급 원두'를 100% 사용한 싱글오리진 캔커피로, 단일 원두의 커피맛과 부드러운 향을 느낄 수 있으며 라떼와 아메리카노 2종 모두 당 함량을 기존 칸타타 대비 30% 이상 낮췄다.
롯데칠성음료 관계자는 "칸타타 킬리만자로 175ml 캔은 2007년 국내 프리미엄 원두캔커피 시장을 개척한 칸타타 브랜드가 용기 고급화로 또 한번 시장을 주도하고자 선보이는 제품"이라며, "프리미엄 용기 디자인이 보는 재미까지 더해 소비자들의 커피 마시는 즐거움을 한층 배가시켜 줄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전상희 기자 nowater@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