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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보드의 교과서' 제프로버의 마스터클래스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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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2일 서울 중구 공감센터에서 케니지와 에릭 베네 등 세계적인 뮤지션들의 프로듀서이자 정상급 키보디스트로 활동해온 제프로버의 마스터클래스가 열린다.

'제프 로버 클리닉-스카이워크 마스터클래스 에피소드 1'는 광속으로 변하는 시대 융합하는 다양한 콘텐츠의 실험을 진행하는 스카이워크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열리는 행사다. 본 행사에서 제프 로버는 월드 클래스 아티스트만이 전수할 수 있는 노하우와 음악인으로서의 철학을 관객들에게 전할 예정이다. 팝과 재즈를 넘나드는 특유의 다이나믹한 보이싱 패턴에서, 펑키한 솔로 기법까지 컨템퍼러리 뮤직의 교과서와도 같은 제프 로버의 플레이를 가장 가까이에서 느껴볼 수 있다. 무대 위에서의 1:1 개인 레슨과 사전 질문 접수 등의 이벤트도 현재 진행중이다.

또한 마스터클래스 실황이 끝나면, 주요 내용이 디지털 콘텐츠로 제작되어 8월 20일부터 온라인에 배포될 예정이다. 즉흥 연주를 채보한 악보가 포함된 전자책은 8월 20일부터 전국 온라인 서점에서 구매가 가능하며, 총 3편으로 제작된 유료동영상 콘텐츠도 8월 20일부터 지식 동영상 콘텐츠 스토어 에어클래스에서 수강이 가능하다. 마스터클래스 현장 관람, 전자책 및 유료 동영상 콘텐츠 수강이 포함된 풀세트를 리워드로 받을 수 있는 크라우드 펀딩도 진행중이다.

제작사인 디투스튜디오의 김수림 대표는 "'제프 로버 클리닉-스카이워크 마스터클래스 에피소드1'을 시작으로 지속적으로 세계적인 마스터들을 초청하여 마스터클래스 실황을 진행하고, 이를 토대로 다양한 이러닝 콘텐츠를 제작하는 '콘텐츠의 O2O' 실험을 계속하여, 새로운 부가가치를 창출할 것"이라고 전했다.

[양지윤 스포츠조선 뉴미디어팀 인턴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