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가수 로이킴이 MBC '복면가왕' 출연 소감을 전했다
로이킴은 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6주동안 로맨틱 흑기사로 살아온 기분은 더할나위 없이 짜릿했고 또 축복이였습니다. 목소리 하나로 소통할수있게 해준 복면가왕에게 너무나 감사하고. 공감해주신 여러분들. 사랑합니다. 흑기사는 여기서 멈추지 않습니다"라는 글을 남겼다.
이와함께 로이킴은 가왕 의자에 앉아 '로맨틱 흑기사' 복면과 상패를 들고 있는 모습이 담긴 인증샷을 공개했다. 그의 여유로운 포즈와 훈훈한 외모가 시선을 모은다.
한편 지난 31일 방송된 MBC '일밤-복면가왕'에는 제35대 복면가왕 결정전이 펼쳐졌다. 앞서 2연승에 성공했던 '로맨틱 흑기사' 로이킴은 임재범의 '고해'를 열창했지만 '불광동 휘발유'에게 아쉽게 패하며 가왕자리를 내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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