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닥터스' 박신혜의 의국 촬영 비하인드컷이 공개됐다.
1일 박신혜 소속사 솔트 엔터테인먼트는 인간 비타민처럼 밝고 사랑스러운 박신혜의 촬영장 모습을 공개했다.
사진 속 박신혜가 아이처럼 밝게 웃고 있는 옆모습, 눈을 감고 브이를 그리고 있는 모습에서 월요병을 저 멀리 날려보이는 기분 좋은 상큼함이 느껴진다. 또한 반사판을 들고 있는 모습이나 하루 종일 서서 일하는 스태프에게 다리 전용 마사지시트를 붙이기 위해 쪼그려 앉은 따뜻한 모습 역시 눈길을 끈다.
'닥터스'를 통해 붕괴된 가정으로 마음의 문을 닫은 문제아의 모습에서 과거의 자신을 인정하고 앞으로 나아가는 현재까지 극 중 유혜정에게 자신만의 특별한 생명력을 불어넣은 박신혜는 대역 없는 액션에서 능숙한 수술 장면까지 노력을 거듭해 박신혜의 새로운 면모를 선보였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한편 따뜻하고 공감가는 대사와 캐릭터가 살아 숨쉬는 탄탄한 배우들의 열연으로 사랑 받고 있는 SBS 월화드라마 '닥터스'는 오늘(1일) 밤 10시 13회가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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