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자헤븐이 개그맨 김준현을 모델로 선정한 것을 기념해 창업비용을 절감해 주는 오픈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일 밝혔다.
피자헤븐에 따르면 신규창업의 경우에는 가맹비 인하를 비롯해 인테리어, 집기 등의 비용을 인하를 하며, 기존 자영업자 중 업종변경을 희망할 경우 가맹비와 교육비를 면제하는 형태로 진행된다. 자세한 지원 내용은 피자헤븐 홈페이지에서 확인이 가능하다. 피자헤븐 관계자는 "착한피자라는 회사 방침과 개그맨 김준현씨가 가진 넉넉하고 밝은 이미지와 맞게 이벤트를 진행하게 됐다"며 "경기 불황에서 창업을 준비하는 이들과 기존 자영업자를 대상으로 리스크를 최소화 할 수 있도록 노력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피자헤븐은 현재 전국 50여개의 가맹점을 운영중인 토종 피자 브랜드다.
김세형 기자 fax123@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