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캐피탈은 28일 본격적인 여름휴가철을 맞아 고객 수요가 높은 SUV/RV차종에 대한 개인리스 혜택을 강화한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SUV/RV차종은 넓은 적재 공간과 뛰어난 실용성으로 매년 여름휴가철 높은 인기를 끌고 있다. 현대캐피탈은 휴가철 고객 선호도를 감안해 리스료 2달 면제 등 해당 차종을 보다 저렴하게 이용할 수 있는 특별 이벤트를 마련했다.
이번 행사는 현대·기아차의 SUV 및 RV전 차종(싼타페, 맥스크루즈, 쏘렌토, 카니발, 모하비, 투싼, 스포티지)은 물론, 최근 출시된 하이브리드 SUV '니로'도 포함한다.
일례로 싼타페 e-VGT R2.0스마트(차량가 2837만원/선수율 15%)모델을 48개월 동안 이용할 경우 이번 프로모션을 통하면 월 40만원만 부담하면 된다. 여기에 100만원 한도 내에서 2달 리스료 무료 혜택도 제공되기 때문에 보다 저렴하게 이용 가능하다.
현대캐피탈은 이용자의 월 납입 부담을 한 단계 낮춘 60개월 장기상품도 출시한다. 예를 들어 모하비 노블레스(차량가 4100만원/선수율 15%)모델을 60개월 동안 이용할 경우 동일한 차량 및 조건을 기준으로 48개월 대비 약 4만원, 36개월 대비 약 9만원이 저렴한 월 60만원에 이용할 수 있다.
이와 함께 원하는 장소로 직접 차량을 인도받는 '브랜드 탁송', 현대자동차 공인 정비네트워크 이용, 24시간 콜센터 등 현대캐피탈의 차별화된 서비스도 제공된다.이규복 기자 kblee341@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