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품의약품안전처는 28일 부산시 소재 수입식품업체 세영수산이 수입해 판매한 중국산 '냉동갯가재살'에서 카드뮴이 허용기준치를 초과해 검출돼 회수 및 폐기 조치 중이라고 밝혔다.
세영수산이 수입해 판매한 중국산 '냉동갯가재살'에서는 카드뮴이 3.2mg/kg 검출됐다. 기준치 1.0mg/kg 이하에 비해 3배 이상 높은 수치다. 회수대상은 제조일자가 2014년 10월 5일인 제품이다.
식약처는 해당 제품을 구매한 소비자는 판매업체나 구입처에 반품해 달라고 당부했다.이규복 기자 kblee341@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