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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힛더스테이지'-'주간아이돌' 水요일 예능 판도 바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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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수요일 브라운관에 흥미로운 경쟁구도가 형성되었다. 화제의 아이돌 댄스 경연 프로그램 Mnet '힛더스테이지'가 수요일 편성되었고 첫 방송에서 TV화제성 부문 1위를 차지한 것. 그리고 수요일 전통의 아이돌 프로그램 MBC 플러스 '주간아이돌'이 2위에 올랐다. 고무적인 것은 수요일 인기 프로그램인 '라디오스타'를 제치고 만든 결과인 것이다.

TV화제성 분석기관 굿데이터코퍼레이션(www.gooddata.co.kr)이 발표한 수요일 일일 비드라마 순위에서 화제성 점유율 39.4%를 차지한 '힛더스테이지'가 1위를 차지했으며 그 뒤로 '주간아이돌(23.15)', '라디오스타(11.2%),' '수요미식회(6.65%)', '신의목소리(4.7%)' 순으로 나타났다.

방송 전부터 화제성 사전 순위 19위에 올랐던 '힛더스테이지'는 모모가 화제성을 리드한 가운데 NCTU 텐, 블락비의 유권, 씨스타의 보라의 경연이 선보였으며 이들에 대한 다양한 의견들이 게시판을 채우고 있다. 반면 '주간아이돌'은 비투비, 트와이스, 여자친구, 갓세븐이 선보인 주간아이돌 트레이드 마크 '2배속 댄스'가 크게 이슈가 되었다.

차주 샤이니 태민, 소녀시대 효연, 몬스타엑스 셔누 등의 경연을 앞세운 '힛더스테이지'와 이번 주에 이어 5주년 기념 패밀리데이가 2부 이어질 '주간아이돌'의 춤방 대결이 더욱 기대되고 있다.

한편 본 순위는 굿데이터가(www.gooddata.co.kr)이 27일에 방송된 수요일 비드라마의 온라인 뉴스, 블로그, 커뮤니티, SNS, 동영상 조회 수에 대한 정보 집계를 28일에 발표한 결과이다.

olzllovely@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