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김영록 기자] 작사가 김이나(37)가 가수 서태지(44)와의 만남에 감격을 표했다.
서태지는 지난 27일 서울 역삼동 LG 아트센터에서 공연된 뮤지컬 '페스트' 관람을 위해 현장을 찾았다.
김이나는 28일 자신의 SNS에 "꺄 #서태지 #페스트"라는 글과 함께 서태지와 함께 찍은 인증샷을 공개했다. 사진 속 서태지와 김이나는 가요계를 대표하는 '냉동인간' 남녀다운 동안을 과시하고 있다.
뮤지컬 페스트는 알베르 카뮈의 소설 '페스트' 원작과 '너에게'-'죽음의늪'-'시대유감' 등 서태지의 음악들을 결합한 창작뮤지컬이다.
lunarfly@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