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놀이족 · 계곡족 · 피크닉족까지 유형별 센스 있는 바캉스 잇템을 추천한다.
더위가 가장 심해지는 때라고 불리는 대서가 지나고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이 다가왔다. 바다나 워터파크 등에서 액티브한 워터스포츠 활동을 즐기거나 계곡이나 근교 공원에서 여유롭게 시간을 보내는 등 휴가를 즐기는 방법도 가지각색이다. 이에 아웃도어 브랜드 네파는 자유롭고 즐거운 여름 휴가를 즐기길 원하는 사람들을 위해 기능성과 스타일을 살린 유형별 아웃도어 아이템을 추천한다.
액티브한 물놀이에는 래쉬가드
올여름에도 래쉬가드가 가장 핫한 스윔웨어 중 하나로 주목받고 있다. 자외선 차단은 물론 피부 보호, 우수한 속건 기능으로 쾌적한 물놀이 활동을 도와주기 때문. 피부가 연약하고 민감한 아이들에게는 더욱 안성맞춤이라 키즈용 래쉬가드도 인기다.
네파는 패밀리룩으로도 활용하기 좋은 컬렉션을 선보였다. 성인용 코스툼 래시가드와 키즈용 쿼터 래시가드는 같은 디자인으로 가족 간의 통일감과 유대감을 더해준다. 신축성과 복원력이 우수한 이태리 카르비코 원단을 사용해 움직임이 많은 워터 스포츠 시 자유롭게 활동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계곡에서는 멀티형 아쿠아슈즈
계곡 물놀이에서 주의해야 할 점은 바로 발 보호다. 계곡에는 미끄러지기 쉬운 바위나 자갈이 많으며 날카로운 돌이나 나뭇가지 등으로 발이 베일 수도 있다. 때문에 물놀이에 적합한 물빠짐 기능과 더불어 발을 보호해줄 안정성이 뛰어난 슈즈 제품은 필수적이다.
네파 스틸레 아쿠아슈즈는 계곡에서의 물놀이뿐만 아니라 산행도 가능한 수륙양용 멀티형 제품이다. 바닥에 배수구가 있어 물빠짐이 용이하며 미끄럼 방지 기능을 갖춘 아웃솔, 신발 앞 부분에 고무를 덧대어 발가락 부상을 방지한다. 클라우드 에어 시스템(Cloud Air System) 적용으로 쿠셔닝과 통기성도 뛰어나 편안하게 착화 가능하다.
가벼운 피크닉엔 폴로 티셔츠
멀리 떠나지 못하는 사람들 사이에서는 도심 근교의 유원지에서 휴가를 보내는 캠프닉(캠프+피크닉)이 유행이다. 더위를 피할 수 있는 그늘에서 가볍게 산책하면서 여유로운 휴가를 보내는 것. 이들에게 시원한 소재로 착장감을 더한 캐주얼 폴로 티셔츠 제품을 추천한다.
네파 케이 엣지 카라 티셔츠는 트렌디한 멜란지 피케 소재와 통풍성이 뛰어난 메쉬 소재를 믹스한 여름 티셔츠다. 기본 카라 셔츠 스타일에 버튼과 로고 및 카라에 컬러로 포인트를 주어 단정하면서도 개성이 느껴지는 디자인이 특징이다.
[최정윤 스포츠조선 뉴미디어팀 인턴기자] 사진=네파